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오바 츠무기 (문단 편집) ==== [[Switch(앙상블 스타즈!)|Switch]] ==== * '''[[사카사키 나츠메]]''' Switch의 동료. 옛날 츠무기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아이돌 양성 학교에 단기간 다녔었을 때 만났다고 한다. 당시에는 여장을 했었기에, 잊을 만하면 츠무기에게 나츠메쨩이라고 불리거나 여동생 같다는 말을 들으며 화를 낸다. 오기인 처형을 완전히 용서하지 않은 만큼, 츠무기에게 툭하면 폭력과 막말을 한다. 다만, 이건 전적으로 츠무기가 매를 버는 건데, 죄책감 때문에 멀어지면 그건 그것대로 이기적인 거라면서 계속 나츠메 옆에 친구로 남겠다고 해놓고서는, 종종 자신의 위치를 잊고 나츠메에게 이런저런 설교를 하기 때문이다. 나츠메도 오기인의 한 사람인 만큼 일상적인 사고의 수준도 또래와는 다른데 그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서 연하의 소년으로만 취급하는 데다가, 있는 대로 성질을 긁어 놓고서는 설교를 하니 나츠메로서는 주먹부터 나가는 게 당연한 것. 그렇다고 해서 나츠메가 츠무기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무척 소중히 여기고 있다. 나츠메가 츠무기에게 차갑게 굴면 사람의 마음을 색으로 알아볼 수 있는 소라가 매번 "스승은 선배를 무척 좋아하네~"라고 해석해주는 게 스위치의 일상. 츠무기가 스위치와 자신을 동떨어진 듯이 말하거나, 구피네 사람들과 어울릴 때마다 짜증내기도 하고[* 소라 말로는 화내는 게 아니라 쓸쓸해하는 중이라고 한다.], 원더게임 이벤트에서 츠무기의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가 아이돌이 아닌 교직원이라고 오해하고는 자신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려는 츠무기에게 속상해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츠무기에게도 나츠메는 매우 소중한 사람이다. 나츠메의 재능을 동경하기도 하고 어릴 적에도 봤던 만큼 소중한 동생으로 여기고 있다. 원더게임 이벤트에서는 나츠메가 속상한 일이 있는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자 "당신을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물리치고 당신을 웃음짓게 만들고 싶어요. 아니,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그것이 나츠메를 상처입혔던 자신의 의무이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고도 했다. 나츠메와 소라만은 이 한 몸 방패삼아서라도 지켜내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츠무기는 공감능력이 없는 동시에 자기애도 결여되어 있는데, 스스로를 곧잘 깎아내리고, 툭하면 자신을 버림말이나 방패로 쓰라는 둥 자기비하 발언을 일삼곤 한다. 스스로를 향한 공격에도 화내거나 대항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양 대했는데, 이 때문에 "아픔조차 느끼지 못하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이런 츠무기에게 아픔이나 다른 모든 것들을 가르쳐준 것이 바로 나츠메라고 한다. 츠무기는 원래 스스로를 타인의 인생에 관여할 권리가 없는 엑스트라로 여겼기에, 옛날의 그였다면 자신 따위는 없는 편이 좋다며 뒤로 빠진 채 나츠메와 소라만의 행복을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나츠메에게 아픔을 비롯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츠무기는 셋이서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며, 신규 소속사에 아이돌로서 자리를 잡고 두 사람을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이렇듯 츠무기의 가치관이나 감각 자체를 바꾸게 해준 매우 소중한 사람. 츠무기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도 나츠메와 한 약속 때문이다. 어린 시절 츠무기는 나츠메와 함께 아이돌을 꿈꾸며 서로의 머리카락을 운명의 붉은 실에 빗댄 적이 있다. 그러고는 자신도 나츠메처럼 머리카락을 기르겠다고, 그러면 나츠메의 실이 끊어져도 자신의 실도 묶어두면 괜찮을 거라고 말하며 함께 행복해지자는 내용의 약속을 했었다. 2학년 때까진 단정한 머리였던 걸 보면 정황상 오기인 처형이 끝나고 나츠메와 함께하게 되면서 약속을 다시 떠올리고 기르기 시작한 듯. * '''[[하루카와 소라]]''' Switch의 동료. 소라가 기특한 말을 하면 감동해서 눈물짓기도 하고 유닛복 디자인도 소라를 생각하며 만드는 등 막내를 귀여워하고 아끼는 맏형같은 느낌으로, 나츠메가 그렇듯이 츠무기 또한 소라의 희망을 대체로 들어주려고 하는 편이다. <초대★Black Blood Banquet>에서 소라가 나츠메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하는 걸 느끼고 곁에서 소라를 도와주기도 했다. 플레이아데스의 밤 이벤트에서는 나츠메가 바빠서 소라가 외로워하자 손수 나츠메 모양 인형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 인형 디자인은 팬들의 성원 끝에 공식 굿즈로 나왔다-- 소라의 보호자같은 일면도 많이 보인다. 사람이 많은 곳을 힘들어하는 소라는 곧잘 미아가 되는데, 그때마다 무척 걱정하며 당장 찾아나서려 든다. 소라에게 미아가 되면 움직이지 말고 한 장소에 가만히 있으라고도 말한 듯. 레오도 츠무기가 소라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초보아빠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소라도 츠무기를 무척 따른다. 소라가 Switch에 들어온 이유도 입학 시절 어두운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나츠메와 츠무기 두 사람만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츠무기가 졸업하는 날이 되자 같이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는 게 슬퍼서 펑펑 울기도 했다. --하지만 나츠메가 츠무기를 때리는 건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